손목터널증후군
원인 및 증상
손목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리는 질환으로, 증상은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이 저리고 특히 야간에 심해집니다. 진행되면 감각이 무뎌지고 엄지손가락의 근력이 약해집니다. 심하면 밤에 자다가 깨서 손을 터는 빈도가 잦아지게 됩니다.
초기 치료
손목 보조기와 약물 치료를 시작하고 신경주위에 염증을 줄여주는 주사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진행성이므로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재발하게 된다.
수술 치료
손목부위에서 약 1-2cm만 절개하여 눌려있는 신경을 풀어주는 수술로, 다음날부터 증상이 좋아집니다.
수술을 하면 추후 재발도 없습니다. (수술시간 15분)
팔꿈치터널증후군
원인 및 증상
4, 5번째 손가락으로 가는 척골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인 팔꿈치 내측에서 신경이 주위조직에 눌려, 해당 손가락이 저려오는 질환입니다. 진행되면 손가락 전체에 힘이 빠지고 미세한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초기 치료
자세치료 및 약물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대부분 진행성으로 시간이 지나면 재발합니다.
수술 치료
팔꿈치 내측을 절개하여 눌려있는 신경을 풀어줌과 동시에 재발하지 않도록 편한 위치로 신경을 옮겨주는 수술을 합니다. (수술 시간 1시간이내)
